TIDE WEEK|못다한 이야기 #1

2020 TIDE WEEK

≪2020 TIDE WEEK≫는 현재 타이드 인스티튜트가 중점적으로 진행하는 활동을 하나의 흐름으로 보여주어 ‘미래 이노베이터를 지원하는 플랫폼’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전시입니다.

본 전시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이노베이터’의 1인칭 시점으로 구성되었다. 전시장에 이노베이터들의 실제 작업 공간을 구현하여, 그 속에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기까지 일련의 과정을 면밀히 보여줍니다.
이를 통해 타이드 인스티튜트가 어떻게 미래를 조망하고, 이노베이터의 창조를 지원하는지 시각적으로 나타냅니다.

DATE

2020.01.03-04

PLACE

세운홀 전시장
대지 1

TIDE WEEK를 시작하게 된 배경이 궁금합니다.

TIDEr Night은 매년 진행하는 TIDE만의 행사입니다. 지난 TIDEr Night은 ‘타이드학교’ 컨셉으로 TIDEr만의 파티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해는TIDE가 어떤 회사인지 알리고자 전시 형태로 1/3 – 1/4 2일간 TIDE WEEK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다음 TIDEr  NIGHT은 어떻게 진행될지 벌써 기다려지네요 🙂

타이드 학교. 2018 TIDEr Night

TIDE WEEK. 2019 TIDEr Night

 

TIDE Institute에 대해 알려주세요.

타이드 인스티튜트는 미래학교를 목표로, 이노베이터를 위한 교육·지원 플랫폼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입니다. 온라인 TIDE WEEK를 보게 되면 더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이노베이터라는 단어가 익숙하지 않네요.

사회 변화를 일으켜 긍정적인 미래를 만드는 사람,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문제의식을 갖고 이를 해결하고자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사람을 뜻합니다. 문제의식을 갖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이노베이터! 라는 사실 !

 

포스터의 메세지가 다양하네요.

TIDE에서는 단 하나의 문제에 집중하지 않고 다양한 문제에 대해 정의하고 미래 예측을 하여 솔루션을 도출합니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을 선택하여 17개 목표 중 Zero Hunger, Quality Education, Peace Justice and Strong Institutions, Climate Action 총 4개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 포스터의 숨겨진 의미는 더 있습니다 . 4개의 포스터를 나란히 부착하게 되면 하나의 흐름(TIDE:조류,흐름)을 볼 수 있습니다.

 

SDGs : Quality Education, Peace Justice and Strong Institutions, Zero Hunger, Climate Action

 

 

4개 영역 중에 ‘Climate Action’를 컨셉으로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2019년의 환경문제를 뜨겁게 달군 툰베리, TIDEr에게도 경각심을 일깨워주었습니다. 환경문제에 대해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방식을 TIDE의 브랜드로 나타내고자 했습니다. 프린터로 모듈을 제작하여 연결하는 방식으로 프레임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전시내 작품도 재활용한 플라스틱, 버섯균사체로 만든 토기, 바이오 가죽 등으로 제작하여 환경문제를 최소화했습니다.

  
3D 프린팅 만든 모듈. FAB LAB에서 직접 만든 프레임
Hemp Hurds에 버섯균사를 기르고 있는 모습. 바이오플라스틱 연구

TIDE WEEK를 보는 TIP

Think, Innovate, Design, Experience는 이노베이터들의 문제를 정의하며 해결하는 하나의 흐름이며 TIDE WEEK에서는 TIDE의 브랜드 철학 및 브랜드를 직접 체험하는 ZONE입니다.  

 

미래 사회의 모습을 예측하고 문제를 명확하게 정의하는 Think.

기술을 활용하여 해결책을 찾고, 실행 할 수 있는 액션플랩을 수립하는 Innovate.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액션플랜을 실행하며 직접 문제를 해결하는 design.

인류가 당면한 문제에 대해 생각해보고,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하는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experience.

 

다음 이야기 못다한이야기 #2 – 이노베이터가 되어가는 과정

[초코렛] 아두이노로 LED 조명을 제어해볼까요 – 매일경제

초.코.렛 초딩! 코딩으로! 렛츠두잇!
코딩·메이킹이 어렵다고요? 우리가 도와줄게요!

이번 시간엔 `스마트홈`에 대해 알아보고 아두이노 코딩을 통해 LED 조명을 함께 제어해볼까요?

*영상 속 필요한 준비물(재료)들은 모두 온라인으로 검색해 구매할 수 있어요

*아두이노에 필요한 코딩은 여기서 https://www.arduino.cc/en/Main/Software
궁금한 점이나 질문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팹랩서울 (Fab Lab Seoul)
팹랩(Fab Lab) 제작 실험실(Fabrication Laboratory)의 약자로 디지털 기기, 소프트웨어, 3D 프린터 등 장비를 이용해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만들 수있는 곳입니다.

팹랩서울 황반장, 남선생님(리닥)과 함께하는 신나는 피지컬 컴퓨팅의 세상으로 렛츠고!

[출연 팹랩서울 황유선·남진혁 / 촬영 유한을·임예리 / 편집 유한을 / 기획 이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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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디자이너 ‘협업’ 통해 시너지 효과 극대화하다 – 디자인정글

기술적인 측면과 더불어 심미적인 부분까지 충족시키는 제품 개발을 위해 소상공인과 디자이너가 만났다. 지난 12월 4일부터 8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2관과 국제회의장에서 디자인 제품 런칭쇼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DDP디자인페어’가 펼쳐졌다.

DDP디자인페어 전시 전경 ⓒ Design Jungle

DDP디자인페어는 제조 산업 활성화와 디자인 산업의 일자리 창출을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동대문, 을지로 지역의 공구, 가구, 미싱, 조각, 조명, 타일 등 제조 산업 전 분야를 대상으로 소상공인과 디자이너가 만나 협업한 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신제품만을 선보여 기존 디자인페어와는 다른 차별성을 더했다.

이번 페어의 첫 번째 섹션 ‘소상공인X디자이너 콜라보 이야기’는 지난 7월부터 5개월간 43팀의 소상공인과 디자이너가 만나 디자인 제품 개발에 매진한 후 그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전시장에는 소상공인의 기술력에 디자이너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더해진 제품들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이셀리움 스툴’ ⓒ Design Jungle

먼저 가구 콜라보에서는 나무에 버섯 균사체를 결합한 ‘바이오랩 서울’과 김균철의 ‘마이셀리움 스툴’이 전시됐다. 마치 스티로폼처럼 보이는 마이셀리움은 친환경 소재로 100% 자연분해가 가능해 향후 환경문제까지 고려한다. 이어 을지로 가구거리에 13년간 업소용 가구, 사무 가구, 인테리어 가구 등을 판매한 ‘피카소가구’와 2018년 ‘Design by 동대문 마켓’에서 제품 진열에 최적화된 가구 제작 프로젝트에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던 ‘고정호스튜디오’가 만났다. 이들은 실용적이고 편안함을 강조한 의자를 선보였다.

원문 보기: https://www.jungle.co.kr/magazine/201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