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드인스티튜트] 뉴스레터 5월호 소식 전해드립니다 :)

 

 

타이드 뉴스레터 5월호 소식전해드립니다 –

#첫번째 소식 – [ FABTIST, 5월 팹티스트 강의 오픈! *선착순 접수* ]

긱블과 함께! 레이져커터+아두이노 코딩으로 만드는 마법 지팡이  (6월 3일 토 / 13:00-16:00)
디지털 히피와 함께 내손으로 만드는 VR 3D 게임 콘텐츠 제작 (5월 17, 19, 24, 26 / 19:00-22:00)
3D프린팅과 아두이노를 같이 배우는 무선 조종RC카 만들기 (5월 27일 토 / 13:00-16:00)

세 강의 모두 15명 선착순 마감이니 얼른 신청해주세요!
#두번째 소식 – [ FAB TIST, 6월 팹티스트 모집

  • 팹랩서울의 공간 제공
  • 디지털 제작장비 제공
  • 수강생 관리
  • 홍보 채널 제공 
  • 워크샵 수익 분배

팹랩서울에서 강의를 하고 싶은 아티스트, 작가, 메이커, 디자이너들 주목해주세요!

6월부터 또 핫한 아티스트분들을 모십니다!

나만의 콘텐츠로 강의를 시작해보세요.
#세번째 소식 – [FAB LAB SEOUL , 드론워크샵 ]

오랜만에 찾아온 Drone Workshop!  드론의 이론부터 제작, 시연까지- 

▶ 모집 기간
2017년 5월 1일 (월) – 5월 21일 (월)

▶ 모집 대상

드론을 만들고, 시연하고 싶은 누구나!

▶ 모집 인원 : 6명

▶ 수업 일시 : 5월 23일,24일,30일,31일 (총 4일)
/ 오후 6시 30분 – 9시 30분

▶ 수업장소 : 서울시 종로구 장사동 116-4번지, 세운전자상가 510호 Fab Lab Seoul

▶ 준비물 : 노트북

▶ 수강료 : 350,000원 (재료비 포함)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선착순 6명!)

***수업은 영어로 진행됩니다.

#네번째 소식 – [ 공모전 소식, 2017 스마트시티 데이터 활용 서비스 공모전 ] 
 

부산·고양‘스마트시티 실증단지’사업 추진을 통해 도시 곳곳에 설치된 IoT 센서와 기기로부터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하여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창의적인 제품·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모전입니다.

▶ 행사명 : 2017 스마트시티(부산·고양)데이터 활용 서비스 공모전

▶  일 정

(공모 및 접수) – ‘17. 4. 24. ~ 5. 30
(설명회 개최)- ‘17. 4. 28
(평가 및 선정)- ‘17. 6. 7 ~ 6. 9.
#다섯번째 소식 – [ 팹랩제주, 두번째 장비 워크샵 오픈! ] 
팹랩제주의 벌써 두번째 장비 워크샵이 시작되었어요! 신청 일자가 얼마남지 않았으니 제주에 계신 분들은 어서 신청해주세요! 😀

일시 : 5월 26일 금요일 오후 4시-6시

장소 : 팹랩 제주 (제주시 남성로 7)

내용 : 레이저커터 작동 원리의 이해, 레이저커터 프로그램 사용법 및 실습

대상 : 학생 및 일반인

문의 : lucia@tideinstitute.org

#여덟번째 소식 – [셀프제작소, 시제품 제작지원 전문가 서비스 오픈

아이디어는 있지만 비용이나 전문지식 부족으로 시작품 제작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나 예비창업자를 위한 공간이 있습니다!

 

바로 경기지방중소기업청 시제품 제작터 (팹랩수원)입니다.
  • 전문가 제작 서비스 (031) 201- 6864
    제품디자인->제품설계->시제품 제작 까지의 전과정을 전문연구원이 직접 대행하는 서비스
  • 셀프제작 서비스 (031) 201-6861 
    셀프제작소 내 장비 및 공구를 활용하여 직접 제품을 제작하는 서비스(오픈랩)
– 시제품제작터 찾아오시는 길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반달로 87 (영통동 1012-2)

 

경기지방중소기업청 1층 시제품 제작터

 

(사)타이드인스티튜트 | 팹랩서울
partnership@tideinstitute.org

서울시 종로구 장사동 116-4 세운상가 867호 070-2268-0015
수신거부Unsubscribe

 

“데스밸리 넘어라” 하드웨어 스타트업의 조건 – 벤처스퀘어

국내에서는 기술 스타트업에 밀려 큰 빛을 못 보고 있지만 아이디어와 뚝심으로 묵묵히 어려운 길을 걷는 이들이 있다. 바로 제조업 기반 스타트업이다.

세운상가 5층 팹랩 서울에서 스타트업 2곳을 만났다. 이번에 만난 오트웍스, 에잇컵스은 모두 타이드인스티튜트가 진행하는 IITP(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제품화 지원 사업에 참여해 시제품 개발을 완료한 팀이다.

오트웍스(Hauteworks)는 평소 자전거를 즐기던 강선혁 대표가 자전거 동호인이나 어린이를 위해 제작중인 스마트 후미등 ‘라요’를 개발했다.  관성측정센서와 저전력 블루투스를 내장한 자전거 후미등으로 라이더의 주행 상태를 내장된 6축 센서를 통해 가속, 감속, 오르막, 내리막 등의 상태를 예측하는 방식이다.

현재는 이런 센서를 안전을 위한 제동등 용도로 쓰고 있지만 궁극적인 목표는 사용자의 주행데이터를 모아 빅데이터화한 다음 사고나 교통량, 자전거 도로의 상태를 수집한 값으로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하는 게 목표다.

센서로 수집된 데이터는 블루투스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1분 단위로 전송하고 이를 유의미한 데이터로 만드는 것. 예를들어 ‘암사고개에서 사고가 많이 난다’고 가정 했을 때 이런 결과에 대한 백데이터를 수집해 근거자료로 만들 수 있다는 것.

라요를 장착한 자전거라면 자전거 전용도로는 물론 주행 가능한 일반도로까지 데이터 수집이 가능하다. 비단 자전거 뿐만 아니라 아웃도어 액티비티에 필요한 IoT 디바이스로의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다.



에잇컵스(Eightcups)는 수분 섭취량을 측정하는 스마트 보틀 1세대 제품을 출시하고 현재 2세대 제품을 개발 중이다. 기존 제품이 수분 섭취량만 측정했던 것과 달리 기상 시간과 체중 같은 기본 정보를 입력하면 시간에 맞춰 알림을 통해 수분 섭취를 유도하는 방식이다.

에이컵스 스마트 보틀의 강점은 동기부여에서 찾을 수 있다. 물을 마실 때마다 포인트를 지급하는 데 마치 광고를 보면 돈을 주는 것과 같은 이치다. 2만원까지 환급 가능한 이 프로그램은 수분 습관을 기르기 위한 시간인 100일간 진행한다.

전원은 무선 충전. 온오프 스위치는 따로 없고 물을 마시다가 수직으로 물통을 내려 놓을 때 수위를 전후 과정으로 체크해서 마신 량을 측정하는 방식이다. 충전은 무선 충전 방식을 쓴다.

2중 구조로 만들다 보니 크기보다 작은 355ml용량이다. 안쪽에 센서가 있어서 공간 손실이 있다고. 미국 수출이 꾸준한 편인데 사이즈를 늘려 달라는 요청이 많았다고 한다.

현재 2세대 제품을 준비 중으로 음료 종류를 구분하고 칼로리 계산까지 가능하다고. 조만간 킥스타터 런칭을 준비 중으로 올해 연말 출시를 앞두고 있는 상태다.



사실 타이드인스티튜트를 통해 소개받은 제조업 기반 스타트업 제품을 소개하는 게 원래 기획 의도였다. 하지만 인터뷰 막바지에 일어난 의외의 일 때문에 뜻하지 않게 인터뷰 시간이 길어졌다.

오트웍스 강 대표가 에잇컵스 제품을 들고 꺼낸 한마디. “보통 사람은 제품을 보면 이걸 만드는 데 얼마가 들지 계산이 잘 안 되자나요.” 맞는 말이다. 원래 원가란 게 파는 사람만 아는 거지 사는 사람이 알 수 있는 게 아니니까.

그런데 속뜻은 그게 아니었다. 이 제품이 나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야 하는지에 대한 고충과 넋두리였다. 이에 질세라  에잇컵스의 주 대표도 한마디 거든다.

“생산 문제로 세계의 공장이라 불리는 중국 심천을 찾았지만 언어 문제도 있고 품질에 대한 부분을 맞출 자신이 없었다”고. 결국 품질 문제로 비용이 높아지더라도 국내 생산으로 전략을 수정할 수 밖에 없었다.

에잇컵스가 자본금이 많지 않았음에도 엔젤 투자 하나로 버틸 수 있었던 건 1차, 2,000대 물량이 금세 소진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판로는 생산 다음 과정이다. 데스벨리 역시 기술이나 IT계열과 달리 개발 과정보다 생산과정이 좀더 힘들고 고된 싸움이라고 그들은 말한다.



“국내 제조 능력은 우수한 편입니다” 어느 공장이나 시행착오를 하기 마련이지만 한국팀이 ‘세계의 공장’이 모여있는 중국까지 가서 제품을 제조하는 건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라고 한다. 만드는 건 어렵지 않은 데 초기 불량률이 70%에 육박하기 때문이다. 모 스타트업은 제품 발주 후 중국 심천 호텔에 전직원이 상주하며 전수검사를 해야만 했다고. 주 대표가 원가 상승을 감수하면서까지 국내 생산을 고집했던 이유였다.

이야기를 듣고 보니 중국 공장은 스타트업이 무조건 싸다고 찾을 수 없는 곳이었다. 앞서 말한 데스벨리가 하드웨어 스타트업의 경우 설계, 디자인 과정이 아닌 제조 과정에서 쏠리기 때문이다.

“불량률을 줄이고 양질의 제품을 뽑아내는게 하드웨어 스타트업의 중요한 능력 중 하나입니다” 에잇컵스 역시 제대로 제품을 이해하고 만들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업체를 찾느라 몇 번이나 제조 공장을 바꿔야만 했다고.



주 대표의 중국 공장 이야기(?)를 묵묵히 듣고 있던 강 대표의 한 마디. “소프트웨어 개발은 우리만 정신 차리고 잘하면 되는건데… 하드웨어 제품 양산은 그렇게 쉽지 않아요” 금형을 파는 순간 수정이 안되는 건 물론이고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되돌릴 수도 없다. 작업 난이도와 어느 부분에 선택과 집중을 해야할지 갈림길도 그때 즈음 나뉘기 마련이다. 하지만 원하는 목표 품질이 나오지 않는다면 금형을 다시 파야 할 수 밖에 없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란 슬램덩크 명대사처럼 제조업은 마지막 제품이 나올 때까지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고 있을 수 없다. 금형을 떠서 본체를 만든 상황에서 회로 기판(PCB)가 조금 늦게 제작됐는 데 사이즈가 달라 조립이 안 되는 바람에 금형부터 다시 시작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물론 그로 인한 출시 지연과 재작업에 필요한 비용은 고스란히 의뢰했던 스타트업의 몫이었다. 뜻밖의 데스벨리였다.

결국 “유능한 하드웨어 스타트업은 사전 제작(pre product)을 잘하는 곳이라고 프리 프로덕을 잘하는 것”이라고 주 대표는 단언했다. 시행착오를 줄이는 거야 말로 가장 큰 리스크를 줄이게 되는 것임엔 분명하다.

이 날 만난 IoT 관련 스타트업 2곳은 다행히 데스벨리를 무사히 통과했다. 그동안 시장이 바뀌는 바람에 낙관적으로 보지 않는 시선도 많지만 제품은 원가 계산으로 매출 산정이 끝나더라도 소프트웨어는 트래픽이나 데이터가 아직까지 기업 가치 고려에 많은 부분은 차지하고 있는 분야다.

지금은 IoT 스타트업이 의미 없는 데이터를 모으는 걸로 보일 수 있어도 차츰 시간이 지나면 의미 있는 데이터를 발견하는 시점이 도래할 것이라 두 회사는 굳게 믿고 있다.  물론 ‘그 데이터를 모아서 무엇에 쓸 건데?’라는 질문에는 여전히 의문부호가 붙겠지만. 분명한 건 양산 다음 과정이자 의미있는 숫자의 발견이야 말로 지금의 제품을 훨씬 돋보이게 만들 빛나는 마케팅 소재가 된다는 데는 이견이 없다는 사실이다.


원문 보기 : https://www.venturesquare.net/747954

[타이드인스티튜트] 뉴스레터 4월호 소식 전해드립니다 :)

 

 

타이드 뉴스레터 4월호 소식전해드립니다 –

#첫번째 소식 – [ 팹랩서포터즈, 팹덕을 모집합니다! ]

[팹랩 서포터즈 팹덕 모집시작!]

팹덕은 팹랩의 활동을 취재하거나 만들어지는 작품/시제품, 방문하는 사람들, 메이커 관련 이야기를 주로 소개하고 팹랩 주최의 다양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도 소개합니다.

또는 시시콜콜한 세운상가 장인들, 메이커들의 이야기, 세운상가 일대의 맛집정보 취재도 환영합니다! 
혜택도 빵빵하게 준비해놨으니 메이커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되고싶은 분들 지원 많이 부탁드립니다 🙂
#두번째 소식 – [ FAB LAB – Jeju open! ]

팹랩서울의 운영 주체인 타이드인스티튜트는 
현재 팹랩서울, 팹랩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팹랩수원(경기지방중소기업청 셀프제작소)운영 중이며
 
그리고 드디어 환상의 섬! 제주에도 팹랩을 오픈합니다.
여러가지의 행사와 또한 제주의 특색에 맞는 콘텐츠의 워크샵도
기획중이니 기대해주세요 🙂
#세번째 소식 – [팹랩서울 4월 정기워크샵 모집!]
팹랩서울에서 매 달 진행되는 장비교육으로 장비교육을 이수하셔야만 장비를 예약하고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달은 CNC워크샵도 개설되었네요? 
 
  • 3D 프린터로 포켓몬 만들기 (4/10)
  • 레이져커터로 컵받침 만들기 (4/12)
  • CNC 라우터로 스케이드보드 만들기 (4/24, 26)

정기워크샵은 항상 조기마감이 되니 장비워크샵을 듣지 않았던 분들은 재빨리 신청해주세요! 
#네번째 소식 – [ 메이커스/카카오/타이드와 함께하는 메이커 교육 세미나 2017 ]

[학교 메이커 교육 세미나 2017]
학교에서의 메이커 교육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국내 메이커 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짚어보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학교에서 직접 메이커 교육을 실천 중인 교사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참여하는 현직 교사들에게 실제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합니다. 또한 타이드 인스티튜트, 카카오와 함께 진행하는 학교 메이커 교육 지원 프로젝트를 소개해드리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다섯번째 소식 – [ 우리가 만드는 도시 ‘WE FAB CITY’ 최종발표회 참관신청 ]

WE FAB CITY 의 프로젝트를 기억하시나요?
낙후된 세운상가 일대에 벤치가 부족한 공간들을 조사한 후
특정 장소에 벤치를 직접 디자인-제작-설치하는 세운상가 도시재생 프로젝트였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4월 18일 화요일에 작품 최종 발표회가 진행됩니다.
이번에는 9개의 벤치의 모습.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
#여섯번째 소식 – [ SK IoT MAKE A THON 모집

[SK  IoT 메이커톤 모집]
“총 상금 1,000만원과 해외 전시회 참가의 기회까지!” 
────────── 
#대학생_고등학생_모엿!! 
#청년들과_함께달리는_SKT메이커톤 
▶ 상세내용 / 신청 : https://lora.sktiot.com/contest ◀
ㆍ 신청기간 : 3.22(수) – 4.14(금) 
ㆍ 참가대상 : 대학(원)생/고등학생 (팀·개인 참가 가능) 
ㆍ 참가주제 : IoT(LoRa) 서비스 기획 및 Prototype 개발 
ㆍ 문의처 : 02-2268-2011, ksm@tideinstitute.org
#일곱번째 소식 – [ FAB TIST, 5월 팹티스트 모집
  • 팹랩서울의 공간 제공
  • 디지털 제작장비 제공
  • 수강생 관리
  • 홍보 채널 제공 까지! 

팹랩서울에서 강의를 하고 싶은 아티스트, 작가, 메이커, 디자이너들 주목해주세요!

5월부터 팹티스트들의 강의가 시작됩니다.

관심있는 작가분들의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

#여덟번째 소식 – [셀프제작소, 시제품 제작지원 전문가 서비스 오픈

아이디어는 있지만 비용이나 전문지식 부족으로 시작품 제작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나 예비창업자를 위한 공간이 있습니다!

 

바로 경기지방중소기업청 시제품 제작터 (팹랩수원)입니다.
  • 전문가 제작 서비스 (031) 201-6854 / 6855
    제품디자인->제품설계->시제품 제작 까지의 전과정을 전문연구원이 직접 대행하는 서비스
  • 셀프제작 서비스 (031) 201-6861 / 6866
    셀프제작소 내 장비 및 공구를 활용하여 직접 제품을 제작하는 서비스(오픈랩)
– 시제품제작터 찾아오시는 길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반달로 87 (영통동 1012-2)

 

경기지방중소기업청 1층 시제품 제작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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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종로구 장사동 116-4 세운상가 867호 070-2268-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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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드인스티튜트에서 발행한 첫 번째 뉴스레터입니다 :)

 

 

봄 기운과 함께 찾아온 3월의 타이드 뉴스레터

#첫번째 소식 – [F A B T I S T, 팹랩서울과 함께할 메이커/작가들을 찾습니다.]

팹티스트란 FABRICATION + ARTIST의 합성어입니다. 작품 활동을 하고있는 작가/ 메이커들이 팹랩서울의 장소와 장비를 활용하여 자신의 콘텐츠로 워크샵을 진행 할 수 있습니다. 

“팹랩서울에서 자신의 콘텐츠로 강연을 시작하세요”
#두번째 소식 – [ 봄 맞이, 팹랩서울 3월 정기워크샵 모집! ]
팹랩서울에서 매 달 진행되는 장비교육으로 장비교육을 이수하셔야만 장비를 예약하고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3월 정기워크샵에는 봄맞이 테마로 준비해봤습니다 🙂
 
  • 3D 프린터로 선인장 화분만들기
  • 레이져커터로 꽃병만들기 
정기워크샵은 항상 조기마감이 되니 장비워크샵을 듣지 않았던 분들은 재빨리 신청해주세요! 
 
#세번째 소식 – 팹랩 이야기 [W E   F A B   C I T Y, 우리가 만드는 도시 ]

We Fab City는 ‘우리가 만드는 도시’라는 주제의 프로젝트입니다. 
일반 대중이 쉴 수 있는 벤치를 필요한 곳에 만들어 비치하고
손상된 시설물들을 가꿔 낙후되었던 도시가 가지고 있는 문제를 디지털 제조로 대변되는
메이킹을 통해 해결함으로서 아름답게 다시 재정비하는 일련의 도시재생 프로젝트이며
이러한 결과가 시민들에게 Maker Movement 를 전파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We Fab City’의 프로젝트 장소는 세운상가 일대 입니다! 세운상가는 종로 3가부터 퇴계로 3가까지
세운, 청계, 대림, 삼풍, 풍전호텔, 신성, 진양상가를 차례로 포함하는 대규모 상가 단지입니다. 낙후된 세운상가 일대에서 벤치가 부족한 공간들을 조사한 후 특정 장소에 설치할 벤치를 디자인하여 배치를 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합니다. 다음으로는 손상된 시설물들을 3D 스캐닝하여 파손된 부분을 3D프린터로 출력하여 매꾸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 WE FAB CITY 지난 주 이야기
2017. 02. 28 – O.T 
프로젝트 참가자들의 첫만남/팀빌딩
2017. 03. 02-03 
3D 프린팅/스캐닝, 레이져커팅 수업
벤치 진행 및 제작 – 메뉴얼 제작- 설치/전시로 이뤄지는 앞으로의 WE FAB CITY 소식- 기대해주세요. 🙂
#네번째 소식 – 팹랩 이야기 [ 다시세운 페스티벌 ‘장인 X 메이커’ 함께만드는 음악 전시]
지난 10월 부터 진행된 세운상가 기술장인분들과 영 메이커들이 함께한
‘함께 만드는 음악’ 의 작품을 세운상가에 전시 했었습니다. 
악기를 직접연주해보고 참가자들을 격려해주는 박원순 시장님의 얼굴도 보이네요!
(사)타이드인스티튜트 | 팹랩서울
partnership@tideinstitute.org서울시 종로구 장사동 116-4 세운상가 867호 070-2268-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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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서울IoT센터 오픈…서울 내 시제품 제작공간 많아진다 – 전자신문

스타트업, 중소기업 시제품 제작공간이 늘고 있다.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합리적 비용으로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길이 넓어졌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산업진흥원(SBA)은 5월 하드웨어 제작 지원공간 ‘서울IoT센터’ 문을 연다. SBA는 구로디지털단지(G밸리)에 있는 서울시창업지원센터에 공간을 확보했다. 이미 내부 시설은 2월 말 완공됐고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서울산업진흥원(SBA)의 서울IoT센터는 내달 11일 구로디지털단지 서울시창업지원센터에 문을 연다. 약 30여가지 하드웨어 장비를 갖췄다.
<서울산업진흥원(SBA)의 서울IoT센터는 내달 11일 구로디지털단지 서울시창업지원센터에 문을 연다. 약 30여가지 하드웨어 장비를 갖췄다.>


서울IoT센터는 사물인터넷(IoT) 관련 중소기업,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제작설비를 제공한다. 약 260평 규모에 3D프린터 4대, 금속가공용 4축 컴퓨터수치제어(CNC) 장비, 레이저커터 등 제조업 설비 30여종을 마련했다. 상주 전문가가 시제품 제작을 지원한다. 이용요금은 무료지만, 작업 규모에 따라 부분 요금이 적용된다. 센터에서 시제품을 제작한 기업이 중국 현지 공장에서 제품을 양산할 때까지 지원한다는방침이다.

제조 분야 창업에 관심이 쏠리면서 서울시 내 시제품 제작공간도 증가세다.


서울산업진흥원 서울IoT센터가 내달 11일 문을 여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은 센터 내 작업공간.
<서울산업진흥원 서울IoT센터가 내달 11일 문을 여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은 센터 내 작업공간.>


서울 용산전자상가 내 나진상가에는 서울시의 디지털대장간이 있다. 지난해 5월 개소한 디지털대장간은 산업용 3D프린터, 대형 CNC머신, 목재절단기 등 36종, 41대 장비를 보유했다. 실비를 제외한 설비 이용료는 무료다.

중소기업청이 2012년 경기청을 시작으로 전국 5개 지방청에 마련한 셀프제작소도 시제품 제작공간 중 하나다. 예비창업자, 중소기업, 개인 제작자를 대상으로 3D프린터, 레이저커터 등을 무료 제공한다. 산업디자인, 기구설계, 역설계 등 각 분야 전문가 서비스를 이용하면 이용료가 별도 청구된다.

지난해 하반기 개장한 개포디지털혁신파크에도 상상공작소라는 시제품 제작공간을 설치했다. 3D프린터, 비닐커터 등 제조설비 7종을 갖췄다. 서울 세운상가 팹랩 서울, 서울 역삼동 팁스타운 메이커스빌도 시제품 제작공간이다. 하드웨어 전문 액셀러레이터 엔피프틴(N15)은 ‘프로토엑스(ProtoX)’라는 시제품 제작 서비스를 지난해부터 시작하기도 했다.

업계에서는 이들 공간을 활용해 시제품을 제작하는 일이 일반적이다. 경제적인 가격으로 시제품을 제작한 뒤 양산여부를 결정할 수 있어서다. 스타트업,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고가 장비와 전문 인력을 보유할 여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가상현실(VR) 연동 진동장치를 제작하는 리얼햅틱스 박준형 이사는 “시제품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시제품 제작소 도움은 필수적”이라며 “시제품 제작소를 이용하는 입장에서는 서울 내 시제품 제작소가 더 늘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시제품 제작공간 증가세를 하드웨어 중요성이 높아지는 산업 추세를 반영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종훈 국민대학교 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 교수는 “지난 10여년간 IT 위주로 발전이 이뤄진 후 하드웨어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며 “시제품 제작공간과 하드웨어 전문 액셀러레이터가 늘어나는 현상이 단적인 예”라고 설명했다.


【표】서울시 시제품 제작공간 현황

내달 서울IoT센터 오픈...서울 내 시제품 제작공간 많아진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


원문 보기 : https://www.etnews.com/20170328000283?m=1

나만의 의상 디자인 … 꿈나무 ‘상상의 나래’ 활짝 – 대전일보

오완석 작가 초청 어린이미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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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립미술관은 올해 첫 어린이미술 기획전을 연다.

시립미술관은 다음 달 5일부터 6월 18일까지 5전시실에서는 오완석 작가를 초청해 어린이미술 기획전을 진행한다.

오완석 작가는 회화와 조각의 경계를 넘는 다양한 장르를 보여주는 작가로, 이번 전시에서는 오 작가의 설치·회화 작품 20여 점과 작가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연구원과의 협업으로 나온 설치 구조물을 선보인다. 3차원(3D) 프린팅을 이용해 한 단계 높은 의상 디자인을 할 수 있는 디지털패브리케이션(디지털제작) 작품을 선보여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상상의 세계를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작가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및 타이드 인스티튜트(TIDE INSTITUTE) 연구원의 협력으로 5전시실 로비 공간 및 미술관 야외 공간에 제작된 설치구조물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시립미술관은 그동안 어린이미술 전시회를 열어 보여주는 전시 기능뿐만 아니라 전시장에서 직접적인 참여로 전시하고 전시장에서 작가의 작품으로 어린이·청소년이 참여와 체험으로 자신의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서 감상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올해 열리는 ‘2017 FIFA U-20 월드컵’과 연계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청소년 및 가족단위 관람객이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 작가는 2012년 충남대학교 조소과를 졸업하고 2013년 대전 중구 대흥동 카페 안도르에서 첫 개인전을 열었다. 이를 시작으로 다수의 기획전과 그룹전에 참여했으며 2014년 하정웅 청년작가상을 수상했다. 작가는 주위에 오브제를 이용하거나 종이를 오리고 붙이는 소소한 행동들을 통해, 새로운 의미를 찾아 존재의 ‘있고 없음 사이’에서 ‘경계’와 ‘일순간 변화하는 인식’을 구조물을 쌓으면서 보여주고 있다. ‘있고 없음’에 대해 관심을 두고 설치, 회화, 드로잉 등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고 어린이들이 전시에 직접 참여하도록 유도한다.

미술관 입구에는 작가의 작품으로 이용해서 만든 활동지를 제공해 시립미술관을 찾는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직접 미술관 전시에 참여할 수 있다.

이상봉 대전시립미술관장은 “봄바람 불어오는 계절에 미술관을 찾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어린이미술기획전을 보며 미술관이 ‘즐거운 나의 미술관’으로 인식되길 바란다”며 “무한 상상력과 창의력이 키워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은선 기자


원문 보기 : 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1256782

[종합]세운상가 ‘전자·전기메카→ 4차산업혁명 전초지’ 탈바꿈 – 중앙일보 경제


【서울=뉴시스】임재희 기자 = 서울시가 올해 3단계에 걸쳐 세운상가 일대를 4차 산업혁명 플랫폼 거점공간으로 조성한다.

첫 단계로 장기간 비어있던 세운상가 인근 건물이 청년 스타트업 ‘인큐베이터’로 재탄생한다.

박원순 시장은 2일 오전 10시 세운상가 옥상에서 ‘다시·세운 프로젝트 창의제조산업 활성화 계획’을 발표하면서 ‘4대 전략기관 입주공간’의 문을 열었다.

시가 지난해 1월 발표한 ‘다시·세운 프로젝트’는 전략기관 입주공간을 시작으로 5월 스타트업을 위한 창작·개발공간, 8월 시민문화시설과 공중보행교 등 3단계에 걸쳐 추진된다.

아울러 세운상가군 양 옆에 위치한 ‘세운 재정비촉진지구’ 171개 구역엔 호텔과 사무실, 오피스텔 등이 28만㎡ 규모로 들어선다.


◇市, 4차 산업혁명 육성거점 조성…”시민에 개방”

서울시립대와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단법인 씨즈, 팹랩서울 등이 입주할 4대 전략기관 입주공간은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이자 지원공간이다.

시는 빈 공간인 아세아상가 3층(약 630㎡)에 청년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공간을 조성했다. 지하 보일러실 약 165㎡ 공간은 제작·창작 활동이 가능한 제작소로 탈바꿈했다.

시립대는 두 곳 모두에서 강의실을 운영하고 기술·제조 분야 사회적경제 조직을 지원하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문을 연다. 사단법인 씨즈는 5년간 청년 스타트업 300여개를 육성한 전문 기관이며, 팹랩서울은 지하실 공간을 활용해 디지털제조 교육, 제작공방 운영 등을 맡는다.

5월에는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세운~대림상가 구간 보행데크 옆 난간에 ‘세운 메이커스 큐브’라는 이름의 29개 창업공간이 들어선다. 드론개발실과 스마트의료기개발실 등 제작·창작시설 21개와 세운전자박물관과 북카페 등 전시·체험공간 8개가 자리한다. 시는 이달 중으로 입주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런 공간을 외부와 연결하는 문화시설은 8월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남산과 종묘가 한눈에 들어오는 세운상가 옥상에는 전망대가 있는 쉼터가 생긴다. 청계천 복원 당시 철거됐던 공중보행교(세운~청계상가)도 부활한다. 옛 초록띠공원 지상부는 세운광장으로 꾸며지고 지하부는 공사 중 발견된 조선시대 중부관아터 유적을 현지보존하는 방식으로 한 문화재전시관과 다목적홀이 마련된다.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올해 1단계 사업에만 500억원 이상 투입된다”며 “2단계 사업 설계를 끝내고 2019년까지 완공하면 훨씬 많은 예산이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세운4구역, 역사성 보존하면서 복합단지로 ‘재탄생’

높이 갈등으로 10년 넘게 사업이 지체됐던 세운4구역 등을 포함한 세운상가군 양 옆의 ‘세운 재정비촉진지구’ 171개 구역은 점진적으로 개발된다.

종로4가네거리 및 청계4가네거리 등을 4개 축으로 하는 세운4구역(3만2223.7㎡)은 2023년 역사적 자산과 도심 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복합단지로 다시 태어난다고 시는 전했다.

대규모 철거 재개발 계획으로 시행착오를 겪었던 세운4구역에는 중앙 대형광장을 중심으로 호텔, 사무실, 오피스텔 등 28만㎡ 규모의 상업시설이 입주한다. 세계문화유산인 종묘 등 인접한 역사경관 훼손을 막기 위해 보존 가치가 있는 역사건물 8채와 옛 골목길 등 도시조직 일부를 보존키로 했다.

이와관련, 시는 ‘세운4구역 국제지명현상설계공모’ 당선작인 ‘서울세운그라운즈(Seoul Sewoon Grounds)'(KCAP·네덜란드)를 이날 발표했다. 작가 루드 히에테마(Ruurd Gietema)가 작품 의도와 세부 내용을 직접 설명했다.

시는 연내 각종 심의 및 인허가를 완료하고 2021년 착공, 2023년 준공한다는 목표다.

한편 올해 세운~청계·대림상가 조성에 이어 2019년 12월 삼풍~진양상가 보행교까지 완공되면 청계천에서 종묘~남산으로 이어지는 남북보행축이 완성된다.

이를통해 시는 세운상가 일대를 창의제조산업 중심으로 제작·생산과 판매, 주거와 상업, 문화가 연결된 하나의 ‘메이커시티(Maker City)’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기존 재개발과 도시재생은 주민들과 그들의 삶, 흔적들을 남기면서도 완전히 새롭게 이노베이션(기술 혁신) 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며 “(다시·세운 프로젝트 창의제조산업 활성화 계획처럼) 시민들의 삶과 기록, 흔적을 남기면서 21세기 첨단과 새로운 흐름을 융합하는 도시재생이야말로 가장 빛나는 도시개발의 모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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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보기 : https://news.joins.com/article/21331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