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소장 이혜숙)가 ‘2015 WISET 스타트업 스프링보드 창업캠프’를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LAE고등기술연구원에서 2박 3일간 개최했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가 후원하고 타이드인스티튜트(대표 고산)가 주관한 이번 캠프에는 과학기술 및 ICT융합기반 아이디어를 보유한 15개팀 39명이 참여했다.
캠프는 창업 실무를 위한 비즈니스모델 설계법, 스타트업 영업전략, 스마트 피칭, 스타트업 홍보마케팅 특강과 각 분야별 전문가의 심층 멘토링 그리고 팀별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참가팀은 각 분야별 전문가의 심층 멘토링을 통하여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비즈니스모델을 수립하여 발표했다.
그중에 튜터와 학생을 연결해주는 실시간 수학 Q&A플랫폼을 발표한 오누이 팀(대표 고예진), 임신 출산 육아 지식 큐레이션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을 발표한 엄마학교 팀(대표 마지연), 메탈 및 그래픽 기반 복합 소재를 적용한 소형 플렉서블 안테나 개발 모델을 발표한 무선의 꿈 팀(대표 김미정)이 우수 팀으로 선정되었다.
WISET은 이들에게 1천만원 상당의 사업지원금과 사무공간, 지속적인 창업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타이드인스티튜트에서 진행하는 타이드아카데미 교육 수강권 및 추가 엔젤투자의 기회도 제공된다.
원문 보기 : https://platum.kr/archives/44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