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디지털 제조장비 소개와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메이커 아카데미(Maker Academy)’가 오는 9월 2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수원 영통 셀프제작소에서 열린다.
메이커 아카데미는 타이드인스티튜트(대표 고산)가 경기지방중소기업청(청장 강시우)과 함께 제조업의 혁신을 이끌 예비창업자 발굴 및 양성을 위해 기획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아이디어 구상을 시작으로 CAD·아두이노·레이저커터·CNC라우터 등 장비활용, 제작지원, 전자출원 및 창업교육과 최종 프로젝트 발표까지 총 10주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산 대표는 “제조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저가 시제품 제작시스템을 배우고 관심사가 비슷한 팀원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류접수는 17일(화요일)까지이며, 재료비를 제외한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세부사항 확인 및 서류접수는 경기지방중소기업청 시제품제작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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