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허브부터 봉제, 스마트팜, 도전 K-스타트업까지 깨알같은 청년창업 꿀팁
◇ 기계와 기술에 빠진 그대를 위해 ‘다시세운’
어릴 때부터 라디오를 분해하는 걸 즐겨했다고? 거기에 로봇을 타보는 꿈마저 꾸던 청년이라면 이곳에 문의를 해보자. 2017년 다시세운으로 재탄생한 이곳에는 기술교육, 제품개발, 제조 및 창업에 도움을 주는 ‘기술 중개소’가 있다.
휴일, 사무실에서는 청년들이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숨겨진 그대의 끼 역시 주체하지 못하고 터져 나올지도 모르겠다. 세운테크를 따라 걸으며 운치를 맛보고, 2층에 있는 큰 로봇을 쳐다보며 숨겨둔 각오를 다져 보는 건 어떨까.
굳이 직접 업체 문을 두드릴 필요도 없다. 그대를 위한 견학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니! 세운상가의 전반적인 공간과 풍경을 보며, 20년 이상의 기술 장인과 세운상가 마이스터들을 만나보자.
이곳에는 2011년 고산 대표가 설립한 스타트업을 운영하는 비영리법인 산하에 있는 국내 최초의 팹랩(디지털 장비를 보유해 아이디어를 현실화 하게 하는 공간)인 팹랩서울도 있다. 지난 5월 중순에는 도시기술장을 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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