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수다] 3D 프린팅의 신세계
‘프레시안 books’는 2014년 신년호로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나오길 바라는 미래의 책들에 대한 특집을 준비했습니다. 일곱 명의 필자들에게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책, 당신이 읽고 싶은 책, 번역되길 바라는 책과 그 이유를 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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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의 우주인 후보로 유명했던 고산 타이드 인스티튜트 대표가 3D 프린팅 가이드로 나섰습니다. 고산 대표는 최근 데스크톱 3D 프린터를 직접 제작, 판매할 계획을 밝히며 ‘3D 프린터 전도사‘로 변신했죠. 이명현 기획위원(천문학자), 김상욱 부산대학교 교수(물리학자), 김창규 SF 작가 또 손문상 화백이 독자를 대신해 질문을 쏟아냈습니다.
이번 대담은 3D 프린터가 끊임없이 무엇인가를 만들고 있는 서울 종로구 세운상가의 ‘팹랩(Fab Lab) 서울‘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고산 대표가 운영하는 ‘팹랩 서울‘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진 다양한 사람이 시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3D 프린터, 레이저 커터 등을 구비한 장소입니다. 정리는 3D 프린터를 난생 처음 구경해본 강양구 기자가 맡았습니다.
▲ 고산 타이드 인스티튜트 대표. ⓒ프레시안(손문상) |
강양구 기자 imtyio@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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