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시스】강인 기자
◇완주군 ‘열린 디지털 포럼’ 열어
전북 완주군이 디지털 기술을 공유하고 사회활동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열린 디지털 포럼’을 열었다.
완주군은 최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전북지역연합회와 교육컨텐츠연구소 이룸의 후원으로 70여명의 청년들이 모여 디지털 포럼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급변하는 과학기술을 이해하고 어떤 자세로 변화에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김선명 타이드인스티튜트 선임연구원은 ‘빅데이터 시대! 디자인씽킹으로 정보와 마인드를 디자인하라’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고, 최효석 서울비즈니스스쿨 대표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 변화를 발맞추는 융합 사고력’이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 배경기술 설명과 창조적 사고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완주군은 디지털포럼을 사회구조와 정보통신환경이 급변하는 시대에 맞춰 변화를 수용하고 효율적인 사회활동을 위한 기회로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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