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쉬켁 내 국립기술대 메이커공간 구축 및 교육지원
[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서울국제친선협회(회장 이순주)는 타이드인스티튜트(대표 황동호)와 컨소시엄으로 2019년 한국국제협력단(KOICA) 고등교육분야 민관협력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따라서 서울국제친선협회와 타이드인스티튜트는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쉬켁 내 국립기술대 Fab Lab(메이커제작공간)을 설치하고 디지털제작장비를 이용해 자신이 원하는 사물과 시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공구와 장비를 갖추고, 이를 자유롭게 활용하면서 교육을 진행하여 지역주민 및 학생들의 취·창업역량강화를 실시하게 됐다.
공유경제 창출 시설인 Fab Lab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제로 제작하여 혁신적인 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으로서 디지털제조업의 민주화로 불리고 있으며 창업산업기반을 구축하여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혁신교육이다. 타이드인스티튜트는국내에 최초로 Fab Lab을 설립한 기관이다.
서울국제친선협회는 2009년부터 ODA사업으로 과테말라 ‘천사의 집’과 무료초등학교지원, 베트남 응웨안성 여성쉼터구축, 필리핀 나보타스 직업훈련센터를 구축하고 미용·컴퓨터·제빵 교육을 실시하여 약 700명의 여성들의 경제적자립을 도왔다.
특히, 필리핀 나보타스 직업훈련센터는 현재 TESDA (Technical Education and Skills Development Authority) 전문 직업분야의 기 술 및 역량을 교육·훈련시키는 기관으로 필리핀 교육부 산하 공식기관으로 인증을 받았다
이지은 기자 jien970524@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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